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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서 '맨발 전도사'로…박동창 회장,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상 수상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9 23:22

수정 2026.05.29 23:22

박동창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울대 법대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6회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제공
박동창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울대 법대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제6회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제공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총동창회가 수여하는 '제6회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상'을 받았다.

서울대 법대 총동창회는 2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년도 서울대 법대 동창회 정기총회'에서 박 회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상'은 법조계를 넘어 경제·문화·사회·공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도전과 사회적 기여를 이룬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동창회는 박 회장이 금융전문가 출신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맨발걷기 운동을 확산시키며 국민 건강 증진과 새로운 웰빙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법대 29회 출신인 박 회장은 삼성·대우·LG그룹과 해외 금융권 등에서 활동했으며, 귀국 후에는 맨발걷기 운동 확산에 힘써왔다.

현재 전국 150여 개 지부·지회를 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를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 회장의 서울대 법대 동기인 전수안 전 대법관과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 등 법조계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박동창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동문 여러분 모두가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