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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타임폴리오운용, 심현수 신임 CIO 영입 [fn마켓워치]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1 09:05

수정 2026.06.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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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총괄, 7월 1일부터 정식출근
헤지펀드 및 연금자산 활용 액티브ETF 라인업 강화

심현수 신임 CIO. 쿼터백운용 제공.
심현수 신임 CIO. 쿼터백운용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헤지펀드 강자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외부에서 신임 운용 최고 총괄 책임자(CIO)를 영입한다.

1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타임폴리오운용은 심현수 쿼터백운용 CIO(부대표,사진)를 신임 CIO로 낙점했다.

심 CIO는 오는 7월 1일 정식 출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타임폴리오운용의 주식투자 총괄 책임자로서 헤지펀드 및 액티브 ETF 두 개의 사업 축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기관·개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연금 투자자를 타깃으로 한 글로벌 자산 배분 운용 경험을 기반으로 연금 자산에 활용 가능한 액티브 ETF의 라인업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인 심 CIO는 셀과 바이사이드를 모두 경험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평판이 높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6년부터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증권·보험 애널리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KB증권으로 이동해 은행·카드를 분석했다.

금융 애널리스트로 종목 분석력과 거시경제 통찰력을 넓힌 심 CIO는 2013년 교보악사운용을 거쳐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운용사인 쿼터백운용으로 2017년 둥지를 옮겼다.

국내 최초의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를 운용한 쿼터백자산운용은 오랫동안 주요 연기금·보험사·은행 등으로부터 신뢰를 쌓아온 1세대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다.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헤지펀드 강자이자 액티브ETF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타임폴리오운용이 헤지펀드 설정 10주년을 맞이해 운용의 묘를 다각화 하고 절대수익 전략을 강화하는 시점에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한 점은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커 보인다"라며 "셀과 바이사이드, 대형 연기금 자금 운용부터 퀀트와 로보어드바이저 전략까지 다양한 운용 경험을 익힌 심 CIO 합류로 변동성이 큰 장에서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