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증선위, 회계법인 품질감리 결과 공개…지적 건수 5년 연속 ↓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1 12:00

수정 2026.06.01 12:00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로고. 사진=뉴시스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로고.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금융당국이 삼일회계법인 등 10개 회계법인의 '2025년도 품질관리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2일 공개했다. 법인당 평균 지적 건수는 8.0건으로, 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도입된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선권고사항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3년간 게시돼 기업·투자자의 감사인 평가 지표로 활용된다.

품질관리 감리는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39개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리더십 책임, 윤리적 요구사항, 업무의 수용 및 유지, 인적 자원, 업무의 수행, 모니터링 등 6대 요소를 중심으로 순차 진행된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공개한 최근 5년간 연도별 평균 지적 건수를 보면 2021년 14.4건(13개사)에서 2022년 10.5건(17개사), 2023년 9.1건(14개사), 2024년 8.7건(14개사)으로 줄어든 데 이어 2025년에는 8.0건(10개사)까지 감소했다.



올해 공개 대상이 된 곳은 삼일회계법인을 비롯해 지난해 품질관리 감리를 받은 총 10개다.
이번에 지적된 미흡사항과 개선권고사항은 향후 3년간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내 '감사인 감리결과 개선권고사항' 게시판에 공개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