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기준 전국 57.4%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7.4%로 집계됐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0.9%를 이미 넘어선 데 이어,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도 웃돌면서 최종 투표율 60%대 진입 가능성이 커졌다.
최종 투표율이 60.2%를 넘어서면 제8회 대비 9%p 이상 높아진다.
투표율 상승 흐름은 사전투표 단계에서 이미 나타났다. 중앙선관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1049만8411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이 23.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62%보다 2.89%p 높은 수치로 사전투표 도입 이후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다.
본투표일에도 높은 참여 흐름이 이어졌다. 오후 3시 투표율은 51.9%로 제8회 최종 투표율 50.9%를 이미 넘어섰고, 오후 5시에는 57.4%까지 올라 2022년 같은 시간 투표율 47.6%보다 9.8%p, 2018년 56.1%도 웃돌았다. 사전투표 증가분이 본투표일 참여 감소로 상쇄되지 않은 것도 이번 선거의 특징이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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