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전 정무수석 강원지사 당선
[파이낸셜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성적표가 엇갈렸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는 모두 7명이다.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우상호 전 정무수석이 강원지사에 도전했고,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김병욱 전 정무비서관이 경기 성남시장 후보로, 손화정 전 국민통합비서관실 행정관이 인천 영종구청장 후보로 나섰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는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이 부산 북구갑, 김남준 전 대변인이 인천 계양을, 전은수 전 대변인이 충남 아산을, 김남국 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이 경기 안산갑에 각각 출마했다.
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와의 접전 끝에 강원지사에 당선됐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인사들도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김남준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옛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서 당선됐고, 전은수 전 대변인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지역구였던 충남 아산을에서 국민의힘 김민경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됐다.
김남국 전 비서관 역시 경기 안산갑에서 당선돼 국회 복귀에 성공했다.
반면 김병욱 전 비서관은 성남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에게 패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는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이 낙선했다. 이 지역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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