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정청래 "민주 큰 승리에 감사..서울 탈환 실패는 아프다"

송지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4 11:37

수정 2026.06.04 11:26

4일 지방선거 결과 기자회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3지방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6·3지방선거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6·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의 큰 승리"라면서도 서울 탈환 실패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적으로 민주당에 큰 승리를 안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된 16개 시도지사 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남·광주,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제주 등 총 12곳에서 승리했다. 다만 요충지인 서울은 초접전 끝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에게 역전승을 내어주었다. 정 대표는 이와 관련해 "서울을 탈환하지 못한 것은 아프다"고 평을 내놓았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도 이날 기자들을 만나 선거 결과에 대해 "아쉬움이 있지만 승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어 "서울시장, 경남지사,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이겼다면 금상첨화였을 것"이라면서도 "아쉬움이 있다 해서 승리가 아닌 것 아니다.
승리가 맞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