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 카드 해외 사용금액 61억달러
직전 최고치였던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
이 흐름대로면 올해 역대 최고치 갱신 전망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1·4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거주자의 신용·체크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61억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역대 최고액이었던 전분기(61억1000만달러)와 크게 차이 없다. 전년 동기(53억5000만달러)와 비교하면 14.2%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 같은 흐름이 이후 분기에도 이어진다면 올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
카드 종류별 사용액을 보면 신용카드(41억달러)가 전기 대비 1.3% 감소했고, 체크카드(20억300만달러)는 2.4% 불어났다.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금액은 35억7000만달러로 전분기(37억8000만달러) 대비 5.4%줄었다. 다만 전년 동기(27억4000만달러)와 비교하면 30.2% 확대됐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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