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이승환이 극우 성향 만화가 윤서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승환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서인 씨의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고소를 진행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와 더불어 "첨부된 이미지들과 같은 패륜적이고 폭력적인 게시물들을 체계적으로 기록, 수집, 관리할 수 있도록 황희두 씨의 '사이버 크래프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혐오 표현 범죄에 대한 소송이나 정책 제안의 근거를 마련하고, 피해자분들과 연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또한 고민케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서인은 투표를 인증한 이승환에게 "평생 가정도 못 이루고 이혼이나 당하고 정치 망상 속에 빠진 선동꾼"이라며 "나이가 환갑인데 아직도 이상한 소리나 하고 산다" 등 조롱 섞인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이승환은 "이때다 싶었나 보다. 6월 5일, 평생 업적이 윤서인인 분께 말씀 올리도록 하겠다"며 고소를 예고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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