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논의도 다시 불 지펴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조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조 의장은 이날 당선 직후 "국회의장은 가장 앞장서 국민주권을 지키고 실현하는 일꾼"이라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명령만을 받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말이 아닌 결과로, 정쟁이 아닌 민생 국회의 효능감으로 국민께서 체감하는 22대 국회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제 모든 것을 바쳐 국민 통합과 효능감 있는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 의장은 이날 헌법 개정을 언급하며 다시 불을 지폈다. 그는 "현 헌법 체제로는 변화된 시대에 걸맞은 국민의 기본권 보장에는 한계가 있다. 국민주권을 실현하고 효능감 있는 책임 정치를 만들 수 있는 개헌이 필요하다"며 "내년은 전국 동시선거가 없는 해로 헌법 개정 논의를 제대로 해 볼 수 있는 절호의 시기"라고 밝혔다.
이밖에 22대 후반기 국회의 4대 비전으로 속도감 있는 입법을 통한 민생 효능 국회 구현을 비롯해 △국민의 의정 활동 참여 확대를 통한 국민주권 국회 △미래 아젠다를 제시하는 미래도약 국회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비하는 국익외교 국회를 제시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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