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서포터즈 '파우제 뮤즈' 첫 운영
'파우제 M 컬렉션' 사용한 소비자 대상
경동나비엔, '나비엔 에어 크루' 활동 중
신일전자, 브랜드 서포터즈 '브리' 운영 등
서포터즈 사용한 경험 SNS 등 통해 공유
"개선할 점 청취한 뒤 차기 제품 반영도"
[파이낸셜뉴스] 중견가전업체들 사이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사례가 늘어난다. 이들 업체는 서포터즈가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일반에 공유하고 이들의 의견을 차기 제품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라젬이 선발한 '파우제 뮤즈' 1기 20명이 이달까지 활동한다. 파우제 뮤즈는 세라젬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세라젬이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우제 뮤즈는 파우제 제품을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휴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 뒤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 시상도 예정한다.
쿠쿠는 대학생 서포터즈 2기 '쿠쿠더쿠' 21명이 활동 중이다. 쿠쿠는 대학생 시각으로 자사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미래 잠재 고객인 2030대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쿠쿠더쿠를 기획했다. 활동은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실제로 쿠쿠더쿠는 △미식컬렉션 AI 인덕션 △에코웨일 큐브 음식물 처리기 △제로 100 미니 얼음정수기 △파워클론 제트슬림 무선청소기 등 신제품을 SNS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브랜드 서포터즈 '나비엔 에어 크루'가 활동 중이다. 나비엔 에어 크루는 연말까지 실내 공기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 뒤 개인 SNS에 올리는 과제 등을 진행한다. 경동나비엔은 나비엔 에어 크루 전원에 숙면매트 사계절, 나비엔 매직 광파오븐을 제공했다. 최우수 활동자에게 나비엔 제습 환기청정기 또는 3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신일전자가 선발한 서포터즈 '브리' 15명 역시 최근 활동에 착수했다. 서포터즈는 △브랜드 홍보 콘텐츠 기획 △SNS 기반 마케팅 활동 △제품 사용 경험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브리 활동 기간은 오는 7월 19일까지이며, 활동 종료 후 수료 인증서를 받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가전업체들이 서포터즈를 운영할 경우 실제 소비자가 사용한 경험과 다양한 이야기를 일반인들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라며 "서포터즈로부터 제품 특·장점뿐 아니라 개선해야 할 점까지 청취한 뒤 차기 제품 개발에도 반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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