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구다이글로벌, 구창근 신임 공동대표 선임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7 16:26

수정 2026.06.07 16:25

올리브영 대표이사 등 역임

구다이글로벌, 구창근 신임 공동대표 선임
[파이낸셜뉴스] 뷰티기업 구다이글로벌이 구창근 신임 공동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 창업자인 천주혁 대표 단독 체제 10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의 전환이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지주사 전환 등 경영 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구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동원경제연구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를 거쳐 CJ그룹에 합류한 후 그룹 사업전략 관리, CJ푸드빌, CJ올리브영, CJ ENM 대표이사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로 꼽힌다.

구 신임 대표 2017~2018년 CJ푸드빌 대표이사 재임 당시 생산기반 강화와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 분리·성장을 주도하며 멀티 브랜드 사업 구조 최적화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2022년에는 CJ올리브영 대표이사로서 올리브영을 드럭스토어에서 옴니채널 뷰티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매장 상권 최적화와 온라인몰 고도화, 자체 브랜드(PB) 육성 기반 구축, K뷰티 글로벌 역직구 채널 확대 등 유통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구 신임 대표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구다이글로벌의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넓게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 확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