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결국 7500선 밑으로...8% 빠진 코스피, 기관이 1조7000억 던져 [fn마감시황]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08 15:46

수정 2026.06.08 15:46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를 일부 만회하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동반 하락 출발한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초반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뉴스1 제공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동반 하락 출발한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초반 시황이 나타나고 있다. 뉴스1 제공


듯 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대량 순매도세가 몰리며 크게 하락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6.18p(8.29%) 하락한 7484.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8.80% 떨어진 7442.73까지 거래됐다.

코스피시장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미국·이란 전쟁 확산 우려로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3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시장도 9% 넘게 급락하며 3개월 만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1조7000억원 가까이 팔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도 170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개인은 1조462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18% 하락한 29만5500원으로 30만원선이 깨졌고 SK하이닉스는 7.68% 하락하며 200만원대 밑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1.05p(9.08) 하락한 911.39에 거래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