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을 찾아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라이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3시 43분께 사옥에 도착해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만나 사옥 1층에 마련된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양 총수는 사전에 네이버웹툰 측이 준비한 웹툰의 마지막 말풍선을 채우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웹툰은 일과 행복을 모두 가지려는 주인공의 물음에 멘토가 된 양 총수들이 대답하는 전개였다.
황 CEO는 'Don't Worry, I have GPUS!(걱정하지마, 난 지피유를 가지고 있어!)"라고 적었고, 이 의장은 "행복은 삼겹살, 일은 깻잎, 쌈 싸서 한 번에 드세요"라는 문장을 남겼다.
황 CEO와 이 의장은 이후 네이버 1784사옥에 지하에 마련된 '비전스테이지'에서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약 15분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비전스테이지는 네이버가 영상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 송출을 위해 1784 안에 구축한 버추얼 스튜디오 성격의 공간이다.
이들은 양사의 오랜 파트너십을 소개하는 것과 함께 향후 사업 협력 내용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젠슨 황이 나온 치지직 라이브 방송 동시 접속자는 5만 7000명을 넘어섰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