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 등 선도대학 5곳 선정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8일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5개 사업단은 △수도권 동서울대 △대구·경북 영진전문대 △부산·울산·경남 동원과학기술대 △충청·강원 연암대 △호남·제주 조선이공대다.
올해 처음 재정 지원 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사업단이 신청했다.
이번 사업은 직업계고와 전문대의 전공과목을 분석해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고교 단계에서 고교학점제나 대학학점 선이수제(AP) 등을 통해 취득한 학점을 전문대 학점으로 인정해 졸업 기간을 단축하는 학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선정된 직업계고 학생에게는 대학·기업 탐방 등이 지원되며, 전문대 진학 후에는 협약 기업과의 인턴십 등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선정된 사업단을 중심으로 직업계고와 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직업교육의 혁신 모형(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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