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연구비 10억 등 지원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가톨릭대학교와 의료·바이오·뷰티 분야 산학협력 강화와 코스메디컬·뷰티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두 기관은 화장품, 의료, 바이오의 경계를 잇는 융합 연구와 미래형 인재 육성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에는 △공동연구 추진 및 전문 교육과정 개설을 통한 산학협력 강화와 전문 인재 양성 △의료 기반 기술사업화 및 공동사업 추진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및 인적 교류 △정보 교류와 시설·장비의 상호 이용 지원 △장학 및 연구비 지원 등이 담겼다.
코스맥스는 향후 5년간 총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코스메디컬·AI 융합 분야 신기술 개발, 의료 기반 소재 발굴, 임상 검증, 기술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5년간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K뷰티 산업 진화에 맞춰 시장의 방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화장품과 의료, 바이오의 접점을 넓히는 '코스메디컬' 영역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가톨릭대의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코스맥스의 글로벌 기술력이 만나 K뷰티의 프리미엄화와 대한민국 의료·바이오·뷰티 산업 전반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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