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1시26분께 전 거래일보다 6.99% 오른 8007.58을 기록하며 8000선을 회복했다.
지난 2일 장중 8933선까지 치솟았던 코스피는 지난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난 8일 종가 기준 7400선으로 물러섰다. 특히 8일에는 지수가 8.19% 하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기관이 9일 오후 1시30분 현재 한국거래소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서 7600억원대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를 견인 중이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7.78% 상승한 31만8500원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도 13.08% 오른 2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15.99%) SK스퀘어(10.02%), 기아(9.45%), 두산에너빌리티(7.81%), 삼성물산(4.04%), 삼성바이오로직스(3.92%) 등도 강세다.
코스닥지수 역시 빠르게 낙폭을 회복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후 1시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11% 오른 976.18을 나타내고 있다.
강진혁 신한증권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 중심 기술주 반등과 중동 긴장 완화가 더해지며 코스피시장에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반도체, 소부장, 바이오 등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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