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안선영이 자신의 지각으로 시험장에 출입하지 못해 주관사를 저격, 역풍을 맞았다. 이에 그는 "경솔했다"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안선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험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시험장에 늦게 도착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규정에 따라 원칙대로 응대해 주신 시험 주관 관계자분들께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또한 정해진 규정을 지키며 같은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당시 아쉬운 마음에 감정적으로 글을 올렸고, 이후 스스로도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판단해 글을 삭제했다, 많은 분들의 지적과 의견을 통해 제 부족함을 돌아보게 됐다"고 적었다.
앞서 안선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제 공인 영어능력시험에 응시하려다 지각해 입실이 거부된 사연을 알리며 업체를 저격했다.
안선영은 이 글을 올린 후 수많은 이들에게 태도 지적을 받았다. 지각한 자신의 잘못보다 규정대로 진행한 주관사 탓을 하며 공개 저격한 것은 경솔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한편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낳았다. 안선영의 아들은 지난해 캐나다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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