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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금융 AI 시장 개척한다...업스테이지와 맞손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0 08:33

수정 2026.06.10 08:33

핀다가 업스테이지와 '금융AI 에이전틱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왼쪽부터)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박홍민 핀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핀다 제공
핀다가 업스테이지와 '금융AI 에이전틱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왼쪽부터)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박홍민 핀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핀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핀테크 기업 핀다가 금융 인공지능(AI) 시장을 개척한다.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 혁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10일 핀다에 따르면 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금융AI 에이전틱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 기술력과 도메인 지식을 결합해 기존 금융 업무 체계를 혁신하고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핀다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금융 도메인 데이터 제공 △직접선호최적화(DPO) 라벨링 및 에이전트 테스트(UAT) 등을 위한 금융 전문가 검수 인력 투입 △금융 규제·컴플라이언스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스테이지는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중심으로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에이전틱 모델 개발을 주도한다.

향후 양사는 금융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서고, 금융 AI 관련해 신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핀다는 대출 비교·중개 플랫폼을 넘어 AI·저축은행 인수 등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핀다는 업스테이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컨소시엄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