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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따라 질주한다…'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12일 개막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0 10:40

수정 2026.06.10 11:30

지난해 열린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강원랜드 제공
지난해 열린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가 오는 12∼14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광장과 운탄고도 하늘길 일원에서 '2026 운탄고도 스카이레이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처음으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 운영은 굿러너컴퍼니가 맡았으며, 20여개국에서 참가하는 해외 선수 300여명을 포함해 총 3000여명의 러너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키즈레이스와 스카이런 12㎞, 스카이하프 20㎞, 스카이마라톤 42㎞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대회 최초로 200명 규모의 나이트 트레일 레이스를 신설해 운탄고도 하늘길의 야간 산악 코스를 달리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또 가족 참가자를 위한 키즈레이스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애니멀플로우, 가동성 트레이닝, 키즈요가 등 사전 프로그램과 매직 버블쇼, 지역 특산물 먹거리 부스 등도 마련된다.


한편, 지난해 대회는 참가 신청에 5000여명이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참가자의 57.8%가 20∼30대로 집계됐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