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WO 광저우, 전시 부스 운영
수소 밸류체인 전반 핵심 기술과 종합 솔루션 공개
기조연설서 현대차그룹 중국 수소사업 확고한 의지 발표
[파이낸셜뉴스]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거점인 'HTWO 광저우'가 10일 중국 장쑤성 쿤산시에서 진행되는 '2026 국제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에서 2025년 수소상용차를 900대 이상 판매하며 중국 내 전체 판매 3위, 외자기업 중 판매 1위를 기록한 HTWO 광저우는 이번 행사에서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는데 이어 수소상용차 라인업이 중국에서 거둔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가운데, 중국 수소 산업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정부, 산학계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1만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HTWO 광저우는 이번 대회에서 전시, 포럼, 토론회 등에 참여해 수소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 협력 확대를 모색한다. 개막식 기조연설도 참여해 글로벌 수소사업 리더십을 바탕으로 중국 수소 산업체인 고도화와 협력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HTWO 광저우는 전시 부스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PEM 수전해 기술, 수소사회 비전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HTWO 광저우는 중국 현지 생산 연료전지시스템과 이를 탑재한 트럭, 버스, 청소차 등 수소상용차 라인업이 중국에서 거둔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HTWO 광저우는 최근 광저우시 공업정보화국이 발표한 '광저우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제1차 선도기업 및 촉진 기관'에서 수소 에너지 분야 '산업체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광저우시 14대 전략산업 클러스터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96개 기업 중 유일한 외자 기업으로 기술 경쟁력과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기여도를 인정받은 결과다.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 생산 및 판매 기지로서, 현대차그룹은 2025년 7월 중국 연료전지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현지화 기술 및 중국 특화 제품 개발 역량과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HTWO 광저우 관계자는 "현재 중국 수소 산업은 기술·경제적 변곡점을 넘어 빠르게 규모화되는 중요한 단계에 진입했다"며 "현대차그룹과 HTWO 광저우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수소 사업 경험과 중국 현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소 산업체인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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