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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데이 논란 끝나나"..스타벅스 결제액 3주 만에 반등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0 16:45

수정 2026.06.10 16:45

6월 1~7일 결제액 242억원…'탱크데이' 논란 이후 첫 반등
논란 이전 결제액의 75% 수준 회복…주간 이용자도 400만명 육박

서울시내 스타벅스 매장 전경. 뉴시스
서울시내 스타벅스 매장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 코리아의 주간 결제 금액이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주간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 이용자도 400만명에 육박하면서 빠르게 회복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스타벅스 코리아의 결제 금액은 242억1000만원으로 '탱크데이' 논란이 일었던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스타벅스의 주간 결제 금액은 지난달 18~24일 236억9000만원, 25~31일 214억60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지난주 반등에 성공했다. 결제액은 논란 직전 주(지난달 11~17일) 321억6000만원과 비교해 66% 수준까지 떨어졌었으나, 이번에 75% 수준까지 회복한 것이다.


같은 기간 주간 사용자 수도 398만5819명으로, 직전 주(384만7205명)보다 13만8614명(3.6%) 증가했다.

일각에서는 스타벅스가 이번 논란의 여파에서 어느 정도 회복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타벅스를 대체할 만한 커피 전문점이 많지 않은 데다 그룹 차원에서 충분히 사과를 전했다는 점이 작용한 것 같다"고 전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