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주요 그룹 총수 중 누구와 가장 친하냐는 질문에 특정 인물을 고르지 않았다. 그는 세 사람 모두를 언급하며 재계 리더들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46회에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그는 밸런스 게임 형식으로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중 가장 친한 사람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질문을 들은 젠슨 황은 곧바로 "너무 쉽다"고 답했다.
젠슨 황은 "그들 모두를 좋아한다.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세계적 리더들이다. 세 기업 모두 훌륭한 리더를 갖고 계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젠슨 황은 지난해 10월 30일 방한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치킨집에서 이른바 깐부회동을 가진 바 있다.
약 7개월 뒤인 지난 5일에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집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이른바 '삼소회동'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