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1만가구 공급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6월 분양 물량은 총 3만5202가구로 집계됐다. 일반 분양은 2만2959가구이며 6월 청약하는 기분양 물량이 포함됐다.
6월 초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 영향으로 공급이 제한됐지만, 이후 건설사들의 분양 일정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총 2만1022가구(일반 1만2998가구), 지방은 총 1만4180가구(일반 996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 기준 수도권이 지방보다 30%가량 많다.
업계는 금리, 분양가 부담에도 신규 공급 수요는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6월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주요 도시에서도 신규 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대우건설의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1931가구(일반 1031가구)와 '써밋 클라비온' 812가구(일반 176가구)가 예정됐다.
경기 평택 고덕국제도시에서는 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고덕 센트럴하이' 996가구,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 403가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 2122가구 등이 분양 예정이다. 인천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검단레이크파크' 2857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지방 분양시장에서도 지역 내 신규 공급이 제한됐던 권역을 중심으로 대단지와 브랜드 단지 공급이 이어진다. 경북 경산과 경남, 전북 익산 등에서 각각 '펜타힐즈 더블유' 3443가구(일반 1712가구), '밀양 수자인 더퍼스트 1·2단지' 1066가구(일반 540가구), '익산 펠리피아' 572가구가 공급된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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