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액 최대 140% 증가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운영 중인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시작한 이 육성 프로그램은 전담 상품기획자(MD)가 발굴한 국내 인디 뷰티 브랜드의 앱 노출을 확대하고 마케팅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6개 뷰티 브랜드의 합산 거래액은 지난 3월부터 최근 3개월간 직전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다.
브랜드별 성과도 뚜렷했다. 브랜드 '언리시아'는 같은 기간 거래액이 1만4096%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고, 지난 4월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얼터너티브스테레오'는 올 들어 지그재그의 기획전 4개에 참여했고 다른 브랜드도 최소 1개 이상 기획전에 참여하며 판로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지그재그는 매월 3주차마다 '인큐베이팅 브랜드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에는 '2026 서울 인디뷰티쇼'에 지그재그 뷰티관 통합 부스를 운영했다.
지그재그는 올 하반기 인플루언서 협업 등 인디 뷰티 브랜드 성장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도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인디 뷰티 브랜드가 지그재그와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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