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전국 사업장 임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 헌혈 현장에 갤럭시 확장현실(XR) 기기를 첫 도입해 긴장 완화를 위한 다양한 XR 콘텐츠를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갤럭시 XR을 착용한 상태에서 명상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대한적십자사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와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헌혈 중 XR 기기 착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과 어지럼증 우려 등을 감안해 제한된 환경에서 시범 운영됐다.
애보트와 각국 적십자사는 2016년부터 약 30개국에서 헌혈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앞서 멕시코, 스페인, 영국 등에서도 XR 기반 헌혈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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