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50대 엄마의 임신 소식에 출산을 반대하고 싶다고 하소연하는 딸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자신을 26세라고 밝힌 여성으로, 그가 작성한 '51세인 엄마가 임신했다'는 내용의 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어젯밤에 임신 13주차라고 하더라. 이게 가능하냐"며 "당연히 낳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뭔가 복잡하고 막막해서 잠도 못 잤다"는 심경을 밝혔다.
A씨는 "출산한 뒤에 노화가 심해지고 건강 안 좋아질까 봐 솔직히 나는 반대하는 입장인데, 아빠랑 남동생은 축하한다고 하더라"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저출생 문제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고령 산모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엔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45세에, 배우 한다감이 47세에 아이를 출산에 화제가 된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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