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12일 장 초반 11% 넘게 급등하며 33만 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000660)도 8% 급등해 230만 원에 근접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만 4500원(11.54%) 오른 33만 35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17만 5000원(8.33%) 오른 227만 3000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면서 이날 코스피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임박했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11.7%), 인텔(9.3%), 엔비디아(2.2%)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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