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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변화가 부른 주거 기준 전환..GS건설 1174가구 규모 백석시그니처자이 공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3 08:54

수정 2026.06.13 08:54

백석시그니처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백석시그니처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파이낸셜뉴스] 주거 환경에 대한 기준이 다양해지면서 단지 내부 부대시설의 구성이 아파트 선택의 주요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단지 안에서 여가와 취미를 해결할 수 있는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확인되는 가운데, 충청남도 천안시에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구비한 단지가 공급을 시작한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2026 부동산 트렌드' 자료를 보면 주거 특화 요소 중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희망하는 비율이 34%를 기록하며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주택을 고를 때 단지 내 부대시설을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답변 역시 종전 19%에서 23%로 4%p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카이라운지 등 주거 편의를 높인 부대시설과 체류형 조경 공간을 확충한 신축 단지들이 청약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경남 진주에서 공급된 단지는 평균 22.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5월 경남 창원에서 분양한 단지도 사우나와 영화관 등 여러 편의시설을 설계에 반영해 평균 15.19대 1의 경쟁률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GS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일원에 들어서는 '백석시그니처자이'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공급에 들어간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8층 규모의 13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115㎡의 총 1174가구 규모다. 1단지는 854가구, 2단지는 320가구로 나누어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카페라운지,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독서실 등이 배치된다. 작은도서관에는 교보문고의 큐레이션 서비스가 연계될 예정이며, 101동 최상층인 28층에는 도시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설계됐다. 야외 공간에는 중앙광장인 엘리시안가든과 어린이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산책로와 분리된 펫가든 및 통학 차량 유치용 스쿨버스존이 계획되어 있다.

세대 내부 평면은 채광과 통풍 여건을 고려해 전 가구에 4베이 또는 4.5베이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다. 거주자의 생활 방식에 맞추어 활용할 수 있도록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수납공간을 타입별로 배치했다. 아울러 조망 조건과 실내 채광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대에 유리난간을 도입했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접수를 시행한다. 이 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비규제지역에 해당하여 재당첨 제한이나 전매 제한, 거주의무기간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9년 9월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