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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스페이스X IPO로 각각 1억달러 수수료 '돈방석'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3 04:40

수정 2026.06.13 04:40

[파이낸셜뉴스]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12일(현지시간) 흥행몰이를 하면서 주관사 은행들도 막대한 수수료 돈방석에 앉게 됐다. 이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나스닥거래소에 스페이스X 광고가 걸려 있다. UPI 연합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12일(현지시간) 흥행몰이를 하면서 주관사 은행들도 막대한 수수료 돈방석에 앉게 됐다. 이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나스닥거래소에 스페이스X 광고가 걸려 있다. UPI 연합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에 오른 가운데 상장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도 돈방석에 앉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골드만과 모건스탠리가 IPO 수수료로 각각 1억달러씩을 챙기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이날 나스닥거래소 첫 거래에서 공모가 대비 주가가 장중 30% 넘게 폭등하는 등 흥행몰이를 했다.

머스크는 순보유자산 가치가 1조달러를 넘어섰고, 스페이스X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단박에 6위에 올랐다.

WSJ에 따르면 스페이스X IPO 수수료는 흥행 성적에 연계돼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주관사들은 공모액 750억달러의 0.7%인 약 5억달러를 수수료로 챙길 수 있게 됐다.

골드만과 모건스탠리가 이 수수료의 40%인 2억달러를 각각 1억달러씩 나눠 갖게 된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등도 각각 7500만달러를 챙길 전망이다.


나머지 주관사 은행들은 각각 1000만달러 이하의 수수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