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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외국인 방문객 40% 증가…체류형 관광객 유치 속도낸다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6.14 16:24

수정 2026.06.14 17:20

지난해 열린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강원랜드 제공
지난해 열린 아시아모델페스티벌.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가 하계 시즌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러시아 영어캠프와 뷰티페스타를 잇달아 개최하며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강원랜드는 올해 1∼5월 외국인 방문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 증가한 가운데 차별화된 체류형 콘텐츠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우선 7월 초 러시아 극동지역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NO.1 하이원, 자연과 함께 힐링! 영어캠프'를 처음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블라디보스토크∼동해 정기 페리 노선을 이용해 입국한 뒤 하이원리조트에서 11박12일간 영어 수업과 지역 관광,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7월 23∼26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는 '하이원 뷰티페스타'가 열린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6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한국 예선을 겸하는 행사로 중국·일본 시니어 대표 모델 패션쇼와 K팝 댄스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강원랜드는 이와 함께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개편, 몽골·프랑스 문화교류, 싱가포르·홍콩 공연관광 마케팅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