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의 밀리터리 월드

기사 200개

美 국가안보전략(NSS), 역대 가장 짧아…北 비핵화 빠진 이유는

美 국가안보전략(NSS), 역대 가장 짧아…北 비핵화 빠진 이유는

백악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최상위 외교 및 안보 정책 지침 문서인 새로운 국가안보전략(NSS)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의 국가 안보 목표와 계획을 담고 있다. 또 미국이 어떤 방식으로 세계와 관계를 맺고 스스로의 이익을 지킬 것인지에 관한 종합적인 방향도 포함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도 20년 만에 군비통제 �

中·日 갈등 장기화되나… 대만·남중국해 놓고 ‘힘 겨루기’

中·日 갈등 장기화되나… 대만·남중국해 놓고 ‘힘 겨루기’

[파이낸셜뉴스] 최근 중국과 일본 사이의 긴장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표면적인 불씨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대만에서 긴급사태가 발생할 경우 집단 자위권을 발동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었다. 중국은 대만 문제에 일본이 군사적으로 직접 관여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받아들여 즉각 강하게 반발했다. 군사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고조된 중국과 �

수직이착륙 무인전투기 'X-BAT'… 美공군 게임체인저 부상

수직이착륙 무인전투기 'X-BAT'… 美공군 게임체인저 부상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을 기반 초음속 수직 이착륙(VTOL, Vertical Take-Off & Landing)형 '엑스뱃(X-BAT)'은 게임체인저급 대형 무인 전투 드론으로 불린다. 이유는 기존의 공중 유인 전투 체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칼수 있는 잠재력 때문이다. 30일 군과 외교가 등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국내 드론 산업과 공급망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X-BAT는 이 같은 미국의 정책 변화에 따른 기

美 vs 中·러 ‘스타워즈’ 돌입… 우주 전자전 무기 경쟁

美 vs 中·러 ‘스타워즈’ 돌입… 우주 전자전 무기 경쟁

[파이낸셜뉴스] 미국 우주군이 개발한 신형 우주 전자전 무기 체계인 '메도우랜즈(Meadowlands)'와 '원격 모듈식 터미널(RMT. Remote Modular Terminal)' 두 시스템이 본격적인 실전 배치 단계에 돌입했다. 메도우랜즈와 RMT의 가장 큰 핵심적인 특징은 지상에 배치되며, 전파 방해·재밍을 통한 소프트킬(Soft Kill, 비물리적) 방식의 비운동에너지 무기다. 미국은 적국의 위성을 물리적으로

中 푸젠함 실전배치 ‘3항모 시대’… 美 ‘해양패권’에 도전장

中 푸젠함 실전배치 ‘3항모 시대’… 美 ‘해양패권’에 도전장

[파이낸셜뉴스] 중국 해군력의 질적, 양적 성장을 상징하는 세 번째 최신예 항공모함 '푸젠함'이 지난 5일 취역 후 실전 배치됐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첨단 기술인 전자기식 사출 시스템(EMALS)을 채택해, 기존 항모의 한계를 극복하고 원거리에서 더욱 강력한 전력 투사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중국 해군력의 급격한 성장은 미국과 동맹국들에겐 �

'한국형 핵잠' 개발 길 텄지만… 원자력협정 개정 등 과제

'한국형 핵잠' 개발 길 텄지만… 원자력협정 개정 등 과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문제를 현실로 끌어올리며, 동아시아 군사 지형의 변혁을 일으킬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단도직입적 요청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용은 한미관계가 기술 의존을 넘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은 우선 핵추�

日 이지스 구축함 ‘토마호크’ 장착 착수…

日 이지스 구축함 ‘토마호크’ 장착 착수… "한반도·中본토 일부 사정권"

[파이낸셜뉴스] 일본이 해상자위대 이지스 구축함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Tomahawk Cruise missile)을 장착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일본 구축함에 토마호크가 도입·배치되면 한반도 전역은 물론 중국 본토 일부도 사정권에 들어간다. 일본 안보정책의 대전환이자,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갖추지 않았던 '장거리 반격 능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동북아시

"한국군 역내 안보 역할 확대"… 동맹 현대화, 도전이자 기회

[파이낸셜뉴스] 지난 10일 북한의 평양 김일성광장에선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취소·연기 없이 밤 10시부터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기념하는 심야의 열병식이 강행됐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20~21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비밀병기들을 새로 보유했다"고 언급했다. 열병식에선 핵·미사일 고도화 전력으로 다탄두로 추정되는 '화성-20형' 신형 �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 사업 중단… KF-21 ‘독침’ 사라지나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 사업 중단… KF-21 ‘독침’ 사라지나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내년부터 개발해 2030년대 중반 KF-21 '보라매'에 장착, 실전 배치할 예정이었던 '공대함유도탄-Ⅱ 사업'을 사실상 중단시켰다. 북한이 해상 핵전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중국도 극음속 미사일 기술 발전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극초음속도 아닌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개발할 필요가 없다는 KIDA 인식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군과

北 ‘쌍십절’ 역대급 열병식 준비… 김정은 언급 ‘비밀병기’ 주목

北 ‘쌍십절’ 역대급 열병식 준비… 김정은 언급 ‘비밀병기’ 주목

오는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은 북한판 'DPRK-방산' 세일즈와 선전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지난 3일 천안문 광장에서 대대적인 전승 80주년 기념 군사 열병식을 개최한 것처럼 북한도 역대급 군사 전력을 과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비밀병기들을 새로 보유했다"고 언급하면서 그 실체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