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국을 찾은 파키스탄과 브라질의 정상급 인사들과 연쇄회담을 갖고 양자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을 통칭)의 우호 관계를 강화해 미국
[파이낸셜뉴스] 한국과 북한은 전쟁의 폐해라는 동일한 출발선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70여년이 흐른 오늘날 한국과 북한은 달라도 너무 다르다. 경제난을 방치하는 방기 정부와 파탄국가라는 오명을 받는 북한과 달리 한국은 글로벌
[파이낸셜뉴스] ‘아파르트헤이트(흑백 인종차별정책)’ 종식 30주년을 맞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차별 철폐를 이끌었던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처음으로 총선에서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외신들은 과거 넬슨 만델라가
[파이낸셜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인도·태평양 주요국 국방 수장들 앞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관련해 '매우 저급한 행위'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신원식 장관은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신용회복위원회, 사회연대은행과 함께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 ‘두나무 넥스트 드림’이 1주년을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두나무는 전날 서울 중구 라이트닝 명동에서 1주년 성
[파이낸셜뉴스] 이란에서 차기 '최고지도자'로 꼽히던 대통령이 사고로 숨지면서 본격적인 장례 및 승계 절차가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외교 및 중동 정책이 어차피 최고지도자의 손에 달린 만큼 대통령의 사망으로 바뀌는 것은 없다고
[파이낸셜뉴스] 아르헨티나의 한 도로에서 UFO를 닮은 화물을 운반하는 트럭이 목격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매체에 의해 비밀이 밝혀졌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뜨겁게 달군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와 쿠바가 상호 상주공관을 개설하는 데 합의했다. 양국 수교를 맺은 지 두 달만이다. 1999년부터 시도해온 25년 간의 수교 노력의 결실이다. 28일 외교부에 따르면 송시진 조정기획관이 이끄는 우리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빠른 시일 안에 만나서 현안을 놓고 회담을 열기로 했다. 윤 대통령이 먼저 전화를 걸어 성사된 두 사람의 회동은 처음이기도 하고, 총선 이후 더 막혀가는 정국의 물꼬를 튼다는 점에서 의미가
[파이낸셜뉴스] 김황록 전 국방부 정보본부장은 27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 주관으로 열린 포럼에서 '북한이 대남 재래식 도발 후 대남 및 대미 핵 확전 위협으로 핵보유국 지위를 기정사실화하려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