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높은 물가로 인해 '짠테크'(짜다+재테크)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점심식사 후 회사 탕비실에서 커피를 해결하며 커피값 줄이기에 나선 '탕파족'(탕비실 파먹기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 대학생 조모씨(23)는 소위 중고 거래 매니아다. 조씨는 물가가 올라 아르바이트로 생활비 충당이 어려워지자 올해 당근마켓 아이디를 만들고 20건 이상의 '폭풍거래'를 하고 있다. 패션학과인 조씨의 주요 판매 품목은 의류.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