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을 쓰러트릴 정도의 강한 비바람을 지닌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항공 여객편이 무더기 결항하면서 휴가철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또한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전국에서 1만여명이 일시 대피했다. 10일 국토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상륙이 임박한 강원 동해안에 최대 500㎜의 '물폭탄'이 예고된 가운데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0일 원주국토청에 따르면
크레인을 쓰러트릴 정도의 강한 비바람을 지닌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항공 여객편이 무더기 결항하면서 휴가철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또한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전국에서 1만여명이 일시 대피했다. 10일 국토교
[파이낸셜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부산에 근접하면서 시간당 40㎜이 넘는 물폭탄과 초속 30m(m/s)가 넘는 강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부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7시 30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누적 강수량
【베이징=정지우 특파원】60여년만에 가장 강한 위력을 가진 제5호 태풍 ‘독수리’가 중국 본토를 할퀴고 지나가면서 140년만의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중국 기상 당국이 2일 밝혔다. 이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다. 중국 중앙기상대에
[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시·군에 총 38억 원의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응급복구비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은 재난
[파이낸셜뉴스] 비가 그친 서울에서는 도로 8개소에 대한 통제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하천수위 상승에 따라 오후 5시 기준 27개 하천 중 16개의 하천과 도로 8개소를 통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16일 오후 부산지역은 시간당 30∼6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부산 사하구 94.5㎜, 서구 89.5㎜, 해
[파이낸셜뉴스] 최근 전국에 크고 작은 피해를 안기고 있는 장마가 앞으로 약 일주일 더 지속된다.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들은 도로 및 반지하의 침수를 예방하고,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주말까지 일부지역 4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는 집중호우로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전사 비상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