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7일 국방공업기업소를 방문해 '핵무력 강화'를 강조했다고 18일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국방공업기업소는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 발사차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17일 오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지난달 22일 600㎜ 초대형 방사포(SRBM) 여러 발 발사 이후 25일 만이자, 탄도미사일로는 올해 들어 이번이 5번째 도발이다. 합동참모
[파이낸셜뉴스]【베이징=이석우 특파원】미국 국무부는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에 대한 위협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중러 양국이 오히려 북한의 도발을 지원해 왔으며, 이에 대한 억제할 능력이 있다고 맞받아쳤다
[파이낸셜뉴스] 의과대학(의대) 교수 3000여 명이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정책을 철회해달라며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집행정지를 요구하며 낸 입장문을 통해 "과학적 근거와 절차적 정당성이 없는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의대정원 확대와 관련한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에 대해 "자유민주주의적인 설득의 방식에 따라 이 문제를 풀어 나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동맹을 ‘거래의 대상’으로 규정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나토(NATO) 회원국이 돈을 제대로 내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하며 자신이 제시한 수준으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러시아가 침공하더라도
[파이낸셜뉴스] 한국과 호주는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강화를 위해 호주 멜버른에서 1일(현지시간)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 장관회의를 진행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조태열
[파이낸셜뉴스] 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이 11일 눈물을 흘리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22대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이 비례대표 의석을 한 석도 얻지 못했고, 자신을 비롯한 지역구 도전 후보들도 모두 낙선하자 이같은 결단을 내린 것으로
깊은 산속에 들어가면 산도 하늘도 보이지 않고 나무만 보인다. 그래서 눈앞의 길만 좇다 보면 어느새 방향을 잃게 된다. 뿌연 안개비가 숲을 에워싼 날에는 길 찾기가 더욱 힘들다.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의 숲속은 미끄럽고
[파이낸셜뉴스]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된 임현택 당선인은 정부가 제안한 조건 없는 대화 제안에 대해 "논평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임 당선인은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당선인 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