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전 목사를 검찰에 불구속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패배 원인 분석을 위해 백서 제작에 착수한 가운데 책임의 화살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당은 내부 분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인에 대한 책임을 거론하는 대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층 분석을
서울 도봉에서 나고 자란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선인은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소장파 초선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987년생인 김 당선인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2019년 본격적으로 정치권에 뛰어들었다. 지난 2020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이라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강조했다. 그의 이런
[파이낸셜뉴스]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혐의를 받아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의 항소심 재판이 시작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심의 형량이 지나치게 경미
4·10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은 꽤나 매서웠다. 집권 3년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심판론이 선거판을 주도하면서 이슈나 인물, 구도 모두 먹히지 않았다.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은 개헌선(200석
[파이낸셜뉴스]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사상 최악의 패배를 기록한 것은 지난 2년 윤석열 정권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민심의 심판론이 선명하게 작동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향후 더불어민주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22대 총선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게 됐다. 현재 지도부 공백을 메우기 위한 예상 시나리오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된다. 새 지도부를 구
【 대전=김원준 기자】 제22대 총선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에서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압승했다. 민주당은 대전 국회의원 7석과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까지 싹쓸이했다. 충남 11석 중에서는 서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지난 21대 총선 때보다 서울에서 3석을 더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하지만 이번 총선을 통해 서울에서 대반전을 노렸던 여당으로선 아쉬움을 크게 감추지 못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