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9조원’ 투르크멘 에너지사업 수주 지원 사격 【 투르크멘바시(투르크메니스탄)=김호연 기자】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기업의 현지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 기업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 규모가 약 19조원(167억달러)에 달해 향후 한국 기업들의 구체적인 수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구르반굴리 메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함께 투르크멘바시에 위치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를 방문해 양국 기업 대표들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는 30억달러의 사업비가 소요됐으며 우리 나라의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LG상사 및 중소기업 124개사가 건설에 참여했다. 신북방지역 플랜트 시장에 대·중·소 기업이 동반진출한 대표사례로도 꼽힌다. 특히 문 대통령의 키얀리 플랜트 방문은 기업 격려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강력한 협력의지를 전하고 우리 기업의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문 대통령의 현장방문은 '키얀리 플랜트 생산물 판매사업' '키얀리 생산물을 활용한 합성섬유 협력사업 발굴협력' 등 플랜트와 직접 관련된 후속사업 추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아울러 'MTO 플랜트건설 사업' 등 현재 우리 기업이 향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주를 추진 중인 약 167억달러 규모의 플랜트 사업에서도 제2의 키얀리 성공사례가 재현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우리 기업이 수주를 추진 중인 주요 프로젝트는 △윤활유 생산공정 현대화 사업(3억2000만달러), MTO 플랜트 건설사업(20억달러), 다쇼구즈 PVC 플랜트 건설사업(15억달러), GTL(가스액화) 플랜트 건설사업(38억8000만달러), 갈키니시 가스전 3차 개발사업(약 90억달러) 등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키얀리 플랜트 사업이 양국 경제협력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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