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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건설 납세자의 날 철탑산업훈장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3.02 18:08

수정 2009.03.02 17:56

우남건설이 오는 3일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우남건설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05년부터 협력업체와 상생하는 윤리경영관련 서약서를 체결해 하도급 및 각종 공사계약에서 부조리 근절과 투명한 업무관계를 유지해온데 따른 것이다. 우남건설은 특히 기성에 대한 지급을 전액 현금으로 처리하고 2007년부터 정도경영을 펼쳐온데 해대 호평을 받았다.

우남건설은 업계에서 재무구조가 탄탄한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인 KB파트너십론을 2007년 체결하는 등 대외신용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지난 1월 발표된 건설기업신용위험평가에서도 중견건설사로서는 드물게 A등급을 획득할 만큼 튼튼한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우남건설은 신규사업 추진 및 미분양 사업지 관리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유명하다.


우남건설은 또 원광대학교에 장학기금을 고정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경남 양산에서는 불우이웃 거주지원을 위해 지자체에 사업장 중 1가구를 무상지원하는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우남건설은 (재)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천사기업 1호로 지정하기도 했다.


우남건설은 올해 시흥 능곡2차(236가구), 김포한강2차(1540가구), 고양 삼송1차(647가구), 용인 역북(769가구) 등에서 총 4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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