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남선알미늄, 액면분할 결정에 상한가

이창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7.07 09:34

수정 2009.07.07 09:16

남선알미늄이 액면분할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남선알미늄은 가격제한폭인 14.86%까지 오른 54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도 11만여주로 전일 8900여주를 훌쩍 뛰어넘었다.


남선알미늄은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활성화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의 주식을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오는 10월 13일이다.


액면분할은 보통 기업 실적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료는 아니지만 주식 유동성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등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ch21@fnnews.com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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