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삼성 바이오산업 진출 수혜주<대우證>

김문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0.05.12 13:57

수정 2010.05.12 15:23

대우증권은 12일 삼성의 바이오사업 육성과 관련해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이수앱지스, 진단 분야는 나노엔텍을 꼽았다. U헬스에서는 인성정보와 인포피아, 줄기세포 분야는 메디포스트, 맞춤형의약품은 진매트릭스, 마크로젠을 들었다.


대우증권은 이날 삼성그룹의 바이오사업 진출은 업계의 안정적인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증권 권재현 연구원은 “지금까지 주요 삼성 계열사들이 개별적으로 바이오 진출을 발표한 것과 달리 삼성그룹의 최고 사장단 회의에서 조율된 결과이기 때문에 앞으로 삼성의 바이오 진출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IT(정보기술)가 지닌 개방성과 신속성을 살린 ‘융합 바이오’의 시대를 열 것으로 내다봤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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