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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직판 “인증 제품이 고객사랑 받죠”

윤정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07.01 22:28

수정 2014.11.07 00:37


외국계 직접판매 업체들이 본국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각종 승인을 받아 고객 신뢰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매나테크코리아는 자사의 암브로토즈 관련 4개 제품이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으로부터 청정성과 GMP(Good Manufacturing Practies)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청정성이 인정된 제품은 암브로토즈와 어드밴스드 암브로토즈의 캡슐과 분말제품 4가지다.

NSF는 이들 제품의 영양 성분 등을 평가한 결과 미국 국립 표준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해 인정했으며 매나테크는 NSF의 인증 마크를 제품과 카탈로그 등에 표시할 계획이다.

NSF는 음식, 물, 공기 및 영양보충제품 같은 소비자 상품의 제품 및 표시기준을 인증하는 비영리 독립단체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도 자사의 피시오일 제품 ‘바이오메가’가 컨슈머랩에 의해 품질과 순도를 인정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유사나코리아는 컨슈머랩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오메가3 지방산(EPA와 DHA)이 함유된 제품 평가의 일환으로 ‘바이오메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오메가3 수준과 수은, 납 등의 오염 및 부패 신호 등 세가지 부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컨슈머랩은 제품 테스트 결과 및 정보를 소비자나 건강 관련 제품을 평가하는 전문가에게 홈페이지(www.ConsumerLab.com)를 통해 제공하는 독립 기관이다.

한편, 하이리빙의 다이어트 제품인 ‘엔트리 토날린 다이어트 CLA’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체지방 감소 효능에 대한 개별 인정을 받았다.
‘엔트리 토날린 다이어트 CLA’는 적절한 운동과 함께 섭취하면 체지방 분해와 동시에 근육량을 증가시켜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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