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PAC(스팩) 설립에는 대신증권을 비롯해 과학기술인공제회, 신한캐피탈, 바이넥스트창업투자가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했다.
D-ONE SPAC의 대표이사는 레인보우-DW 컨설팅의 김정열 대표가 선임됐다.
임홍재 대신증권 IB본부장, 서학수 바이넥스트창투 공동대표, 정정태 CIC PE대표 및 강성 법무법인지평지성 대표변호사가 이사로 선임됐다. 감사는 유봉환 대주회계법인 부대표가 맡는다.
D-ONE SPAC은 정보기술(IT) 업종과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우량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선정해 합병대상을 물색할 계획이다.
설립 규모는 41억1000만원으로 예비심사청구를 거쳐 5월 중 300억원 규모의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홍재 IB본부장은 “이번에 설립된 스팩은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제조업 분야에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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