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공무원 정원 227명 늘린다

김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7.03 16:38

수정 2011.07.03 16:38

서울시는 총 정원을 1만6056명에서 1만6283명으로 227명 증원하는 내용의 정원조례 일부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시의회 사무처 부서 신설, 하도급 개선 담당관과 투자기관 지원관련 기구 신설 등에 따라 일반직 정원 19명을 증원한다. 또 한성백제박물관 개관 준비 등을 위한 연구직 정원 8명을 비롯해 시립대학교 특성화 분야 육성을 위한 교수요원 12명과 강북소방서 신설과 소방공무원 3교대 실시에 따라 소방직 251명을 늘린다.
대신 서울시는 G20정상회의지원단(한시기구) 존속기한 만료에 따라 3급 정원 1명과, 시설물 관리·경비 등 단순 행정관리 사무의 민간 위탁에 따라 정원 62명을 감축한다.

/dikim@fnnews.com김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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