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인텍이 LTE(Long Term Evolution) 단말기를 선보이며 4G통신 전문업체로 거듭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원인텍은 27일 LTE 단말 개발이 완료되어 감에 따라 2월 중 상용화 제품을 출시한다며 국내 및 해외의 중동, 중남미,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원인텍은 그간 LTE 단말의 개발은 와이브로 단말과 함께 지속적으로 개발했으며 오는 상반기내로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국내 대기업 및 해외 다수의 기지국 업체로부터 사업 제안을 검토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원인텍 관계자는 “현재 와이브로 단말 제품의 공급이 1월에만 9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와이브로 사업과 함께 LTE 단말의 사업진출 통해4G 통신제품 전문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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