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이하늬에 단신 굴욕 “버릇없이 13cm 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10 13:46

수정 2014.11.06 22:03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임주희 기자] 가수 신해철이 방송인 이하늬에게 단신 굴욕을 당했다.

지난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 2011' 무대에서 신해철은 슈베르트 연가곡 '백조의 노래' 중 '세레나데'를 열창한 후 심사위원의 평가를 듣기 위해 MC 이하늬와 자리했다.

나란히 선 두사람은 확연한 키차이를 보였고 신해철은 이하늬의 어깨에서 키가 멈춰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에 이하늬는 "제가 오늘 버릇없이 13센치 힐을 신고 와서 죄송하다"며 신해철에게 농을 던졌고 신해철은 제자리에서 깡충깡충 뛰는 모습을 보이며 ‘키 굴욕’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MC 손범수는 이하늬에게 "13센치 힐 앞으로 주의해달라. 아들이 작게 나온다고 뭐라고 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테이가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주 호평을 들은 신해철은 성악적 발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두 번째 탈락자로 뽑혔다.


스타엔 임주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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