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광희, "여심 사로잡기 위해 양치질 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4.22 01:52

수정 2014.11.06 20:43



제국의 아이들의 광회가 학창시절 여학생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양치질을 했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광희는 “여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동물 캐릭터가 달린 칫솔과 치약을 들고 다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광희는 “칫솔과 치약을 들고 다니면 여학생들이 ‘어머 쟤 귀엽다’라고 말하며 나를 귀엽게 봐줬다”며 “여학생들이 ‘쟤 내꺼야’라고 나를 주목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양치질을 한 후 아기같이 보이기 위해 횐우유를 입 꼬리에 살짝 묻혀가며 먹었다. 그러면 여학생들이 자신을 너무 귀여워하며 미친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광희는 그런 모습을 보인 후 자신의 책상위에 여학생들이 가져다 놓은 우유가 종류별로 나열돼 있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선 광희를 비롯 슈프림팀의 쌈디, 씨앤블루의 정용화, 비스트의 이기광, 달샤벳의 세리와 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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