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진 기습키스, 삼각관계 본격화..."내가 다 떨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1.06.01 19:22

수정 2011.06.01 19:22


드라마 '최고의 사랑' 극중 독고진(차승원 분)이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기습키스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1일 방송되는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는 극중 윤필주(윤계상 분)과의 촬영을 앞둔 구애정에게 사랑과 질투를 느낀 독고진(차승원 분)이 깜짝 키스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키스를 한 후 떨리는 심장을 느끼며 그동안 심박기의 수치만 믿고 애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부인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특히 이번 기습키스로 인해 구애정을 향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독고진과 구애정에 대한 마음이 커지는 윤필주의 삼각관계가 이날 방송을 통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그 동안 방송된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은 구애정의 국보소녀 노래를 들을 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등 묘한 현상을 보여 구애정과의 핑크빛 열애를 예고해왔던 것.

더욱이 이에 앞서 지난 29일 일산의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키스신은 늦은 밤이었지만 이들의 열연으로 인해 현장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관계자들의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독고진과 구애정이 맺어지나?”, “방송 전부터 기대만발”, “너무너무 기대된다”, “핑크빛 열애 보고 싶다”, “내가 다 떨린다”, “오늘은 무조건 본방 사수”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날 ‘최고의 사랑’에는 연예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황태자’ 이승기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타엔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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