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JYP는 성교육도 시켜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07 00:13

수정 2012.03.07 00:13

3대기획사 비교(사진출처=해당방송캡처)

JYP가 3대기획사 비교에서 당당히 승리했다.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가요계 3대기획사 SM, JYP, YG의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SM의 신동, 이특, 은혁, 서현, YG의 세븐, JYP의 수지, 민은 자신들의 기획사 자랑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YG의 세븐은 “연습생이 가장 좋은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다”고 자랑했고 SM의 이특은 “연습생에게 다이어트를 강요하지 않고 강압과 구속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수지가 “우리 회사는 춤, 노래는 기본이고 성교육도 시켜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수지의 이런 발언에 자신들의 기획사 자랑에 여념이 없던 다른 가수들도 성교육이라는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 JYP를 연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지는 “성교육 전문가 선생님이 오셔서 체계적인 성교육을 시켜 주신다. 연습생들끼리 단체로 봉사활동도 다니고 인성교육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할 리가 자신의 아들을 YG에 보내 아이돌로 키우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jungnam@starnnews.com남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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