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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무대 난입 ‘가슴 만지려..’ 충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1.18 12:03

수정 2013.11.18 12:02

크레용팝 초아 남성팬 무대 난입 ‘가슴 만지려..’ 충격



크레용팝 초아가 공연 도중 난입한 남성팬의 난동에 성추행을 당할 뻔 했다.


크레용팝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한 행사에 올라 히트곡 '빠빠빠'를 열창했다.


크레용팝의 무대를 본 한 남성은 노래가 끝나자 무대로 난입해 초아를 안으려 하면서 가슴을 더듬으려 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이 찍은 영상과 사진을 보면 놀란 초아의 놀란 표정과 매니저, 현장 관계자들의 제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속사 측은 "매니저가 신속히 무대 밖으로 내보내 일단락됐다"며 "잠시 당황했으나 이내 침착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남성팬에게 벌 줘야한다", "성추행이나 다름없다",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 "초아 많이 놀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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