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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땅값 상승,토지 거래량 소폭 늘어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03.21 08:31

수정 2012.03.21 08:31

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0.09% 상승하며 안정세를 이어갔다. 토지거래량도 소폭 늘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의 땅값이 전달보다 0.09%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5% 올랐고 인천 0.04%, 경기도 0.11%가 각각 상승했다. 지방의 상승률은 0.04~0.15%였다.

시·군·구별로는 전 지역이 상승했다.
경기 하남시의 땅값이 전달보다 0.3%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남시의 경우 감북동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과 신장동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의 호재로 상승폭이 컸다.
또 전남 여수시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와 해양경찰학교 건립, 경도특구 개발사업 등으로 두번째로 높은 0.29% 상승률을 보였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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